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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ve swallowed a planet! Father Christmas. Santa Claus. Or as I’ve always known him: Jeff. I am the last of my species, and I know how that weighs on the heart so don’t lie to me! *Insistently* Bow ties are cool! Come on Amy, I’m a normal bloke, tell me what normal blokes do!

돈은 나와 내 가족을 지켜주는 유일한 무기

돈은 나와 내 가족을 지켜주는 유일한 무기

‘자본주의에서 돈은 나와 내 가족을 지켜주는 유일한 무기’ 스쳐지나가듯 마주한 이 문구가 내 마음에 꽂혔다.

어렸을 때부터 경계하라며 교육받았던 것 중 하나가 ‘돈을 쫓는 인생’이었다. 돈보다는 나의 행복과 비전을 먼저 생각하라는 것이다. 이 가치관은 나의 넉넉한 가정환경 덕분인지 성인이 되서 독립을 하기 전까지도 내가 갖고있던 생각이었다.

하지만 독립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서부터 나의 이런 가치관이 조금씩 어긋나고 있었다.

인생에 있어서 처음으로 ‘돈’의 필요성을 느끼는 단계가 온것이다.

돈이 없으니 나의 비전에 몰두할 시간도 사랑하는사람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도 없었다.

전에는 이상적으로 돈이 없어도 서로 사랑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틀린말은 아니지만, 돈이 없어 사랑하는 사람에게 표현을 하지 못하는건 나를 너무 슬프게 만들었다.

이루고싶은 비전을 찾아 몰입하고싶어도, 당장의 생계를 위해 현실과 타협하다보면 몰입이 깨졌다.

변명일 수 있으나,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래서 나는 내 비전에 집중하기 전에 돈문제에 당분간은 집중하기로 한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표현을 자유롭게 할 수 있을 때까지, 오로지 내 비전에만 몰두할 수 있을 때까지 돈을 벌 궁리를 많이 해야겠다.

쉬운것만 찾는 놈은 성공할 수 없다

쉬운것만 찾는 놈은 성공할 수 없다

일본전산 이야기에서 ‘일본전산의 첫 대기업과의 거래’이야기를 볼 수 있다.

별볼일 없던 일본전산은 대기업과의 거래를 하기 위해 끊임없는 컨택을 했는데, 돌아오는 답변은 거래하는 업체가 많다는 답변 뿐이었다.

그럼에도 나가모리사장은 대기업 직원들에게 ‘요즘 고민이 무엇이냐?’하며 계속해서 끈질기게 접근했고, 직원들은 연구소 직원들을 소개시켜준다.

1974년 당시 오일쇼크로 ‘에너지 절감’이 필요한 대기업 연구소 직원들은 그에대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모터의 크기를 50%로 줄인다면 바로 거래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전직원들이 달라붙어 피나는 노력으로 15%를 줄이는데 성공했으나, 50%의 제안에는 한참 못미쳤고, 회사의 자금난으로 인해 중도 포기 선언을 하려고 대기업을 찾아갔다.

찾아간 대기업에서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이 프로젝트를 다 포기했다는 사실을 듣고 힘을얻어 다시금 프로젝트에 착수하게 된다.

결국 3개월이라는 기한안에 18%를 줄이는데 성공했지만, 처음의 제안에는 미치지 못해 나가모리 사장은 사과를 하러 대기업에 찾아갔다.

하지만 대기업은 애초에 50%는 불가능한 제안이었고, 다른기업들이 다 포기한 프로젝트를 18%라는 유의미한 성과로 끝낸것을 높게 평가하여 계약이 체결됐다는 내용이다.

이때부터 일본전산에 ‘불가능은 핑계’라는 문화가 자리잡았다고 한다.

20240428

워드프레스로 홈페이지 외주를 하는 지금, 외주업체에서 공공기관 인증업체의 홈페이지를 만들어달라는 요청을 받고 답답한 마음으로 이 글을 읽었다.

지금의 나의 개발 실력으로는 현실적으로 받기가 힘든 프로젝트이기 때문이다.

주변의 개발자들에게 자문을 구해본 결과, 프론트와 백, db는 어떻게 구현한다고 하더라도 보안문제를 해결하기는 쉽지 않을거라는 결론이 났다.

그러던 중에 이 글을 읽게 되었고, 어쩌면 나도 불가능해보이는 이 프로젝트에 도전을 해야하나 하는 많은 생각이 들었다. 내가 성장하고, 좋은 네트워크를 갖게 될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

결론적으로는 책임지지 못할 프로젝트를 무리해서 맡지는 않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런 좋은 기회들을 놓치고싶지 않다는 생각을 했고,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앞으로 하고싶은 일을 빠르게 정리해서 실행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TechFit

‘내 인생의 비전은 뭘까?’라는 물음을 생각했을 때 꾸준히 들었던 생각은 ‘운동’이었다.

내 자신이 운동을 통해서 성취감을 느끼고 건강한 신체와 강한 정신을 가꾸는 과정에서 이렇게 좋은 운동을 많은 사람들이 실천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꾸준히 해왔던 것이다.

그래서 크로스핏 코치를 하면서도 사람들에게 올바른 운동을 교육하는것이 보람있었고, 다만 내 눈앞에 있는 사람들보다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러한 영향을 주고싶다고 항상 생각해왔다.

그래서 생각한것이 TechFit이다. 나는 TechFit이라는 기업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이 기업의 슬로건은 ‘움직임의 기쁨을 똑똑하게 전하는 기업’이다.

나는 움직임의 기쁨을 똑똑하게 전하는 사람이 되기로 결심했다.

개인에게 움직임의 기쁨을 찾아주고, 개인화된 움직임을 설계해주는 그런 가치를 사람들에게 전달해주고 싶다.

나도 아직 어떻게 그 가치를 전달할지는 구체적으로 그려지지 않는다.

하지만 앞으로 내가 이 가치를 전하기 위해 끊임없이 몰입하고 구체화하기를 원한다.

Who is your hero?

소울정님의 “당신의 롤모델은 누구인가요?” 영상을 보고 이 글을 쓰게 되었다.

영상 줄거리

영상에서 소울정님은 오랫동안 나를 지켜줄 수 있는 질문 Who is your hero? 에 대해 소개했다.

Who is your hero? 라는 질문은 너의 뿌리가 뭐야? 라는 질문과 같다고 한다.
어렸을 때 순수한 마음으로 좋아했던 것을 찾는 것은 그 사람의 뿌리를 찾는 것이다.

어렸을 때 히어로에 대해 촘촘하게 잘 아는 것은 세상을 살아갈 때에 세상을 살아가는 근본이 된다.

무언가 하나를 진득하게 좋아하는 마음을 가꾸는 것이 뿌리를 만드는 것이다.
순수하게 좋아했던 마음을 파내다 보면 내가 추구하는 키워드를 찾게 된다.

여러가지 좋은 방향을 계속해서 바꾸는 것 보다는 좋아하는 하나의 방향을 꾸준히 파는게 좋다.

나의 히어로들에 대해 분석하고 공통점을 찾다보면 내 인생의 테마가 생기고 그게 자신의 스토리가 된다.

그시절 나의 히어로는 뭐였을까?

나의 히어로

  • 록리
    가장 먼저 떠오른 히어로는 나루토의 록리이다.
    인술과 환술이 중요한 닌자 세계관에서 오로지 체술만으로 정상급 닌자가 된 인물이다.
    노력의 대가이고 매일 피나는 훈련을 통해 조금씩 성장하는 인물이다.
    어렸을 때 좋아했던 만화 나루토에서 내가 가장 좋아했던 인물이다.
    나를 사로잡은 록리의 매력은 불굴의 의지와 강한 신념이었다.
    인술과 환술에 재능이 없어 닌자가 되지 못한다는 사람들의 말을 뒤로하고 피나는 노력끝에 정상급 닌자가 되는 과정을 보며 짜릿함과 동경심을 느꼈다.
    주변의 사스케, 네지, 가아라 등 인술과 환술에 재능이 뛰어난 천재 동료들을 보면서도 굴하지 않는 긍정적인 태도가 내 눈을 반짝반짝 빛나게 했다.

  • 버즈 라이트이어
    토이스토리의 버즈 라이트이어, 이 캐릭터를 따서 내 영어이름을 ‘조버즈’ 라 지었다.
    버즈는 장난감인 자신이 우주전사라고 굳게 믿고있다. 웃기지만 이 모습에 반했다.
    친구들이 넌 우주전사가 아니라 장난감이라고 계속 말해도, 날지 못해도 우주전사라고 굳게 믿는 버즈의 모습이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 신념이 진실이던 거짓이던 세상사람들이 다 아니라고 해도 맞다고 할 수 있는 흔들리지 않는 그 굳은 신념에 반한것이다.

이렇게 어렸을 때 나의 히어로를 생각해보니 몇가지 키워드를 찾을 수 있었다.
노력, 신념, 긍정 이었다.
신기한것은 지금의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관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
이 키워드가 나의 근본이 되는 키워드이고, 앞으로도 이런 뿌리를 잘 지켜서 성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힘들때 이 뿌리가 나를 지탱해줄 것이라 생각하니 마음이 든든하다.
앞으로도 나만의 든든한 히어로를 찾아서 깊게 뿌리 내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글쓰기를 시작한 이유

서론

23살에 시작한 2년간의 크로스핏 코치생활이 끝이났다. 코치생활을 하며 사람들에게 올바른 운동을 지도하고, 밝은 에너지를 나누며 행복한 일상이였다.

크로스핏 코치생활을 끝낸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결정적인 이유로는 미래를 함께하고 싶은 여자친구의 영향이 컸다. 그 친구의 비전은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디지털노마드가 되는것이 꿈이였고, 난 그런 그녀를 따라다니고싶었다.

크로스핏 코치의 직업특성상 자유롭게 지역을 돌아다닐 수 없기 때문에 크로스핏 코치를 그만두기로 결심했다. 퇴사 6개월 전부터 틈틈히 개발공부를 하여 디지털노마드가 꿈인 그녀를 따라다닐 준비를 했다.

코치생활을 끝낸지 한달이 지난 지금, 두가지의 목표가 생겼다.

첫번째는 홈페이지를 외주로 제작해서 생활을 영위하는 것이였고,

두번째는 개발공부를 해서 온라인 사업을 하는것이 목표가 되었다.

내가 공부한 웹개발을 기반으로 어떤 사업을 해야하나 고민을 하니 잘 떠오르지 않았다. 주로 내가 고려했던 내용은 사업의 수익모델 그리고 내가 공부한 개발스택으로 구현이 가능한가에 대한 두가지였다.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유튜브의 도움을 받고자 검색을 하기 시작했을 때, 소울정님의 사업의 본질이라는 영상을 봤다.

내용을 요약하면 ‘사업에 있어서 돈이 중요하지만, 정말 중요한것은 가치를 전달하는 것’ 이라는 내용이었는데, 나는 뭔가 뒷통수를 맞은것처럼 머리가 얼얼했다.

소울정님이 말한 사업이 나의 인생에 비추어 생각하게 된것인데, 내가 나의 인생에 있어서 돈도 많이 벌고싶고, 성공하고싶고, 자유를 얻고싶다라는 생각은 많이 해봤지만, 요즘들어 “내 인생의 본질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다” 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기 때문이다.

나는 그자리에서 이 주제에 대하여 생각하기 시작했다.

돌아보기

누구나 고유한 달란트를 갖는다. 어렸을때부터 나의 달란트는 나와의 대화를 잘한다는 것이였다. 내가 좋아하는게 뭔지, 싫어하는게 뭔지, 어떤 인생을 살고싶은지 등등을 사색하고 내 태도를 결정짓고 하는것이 재밌었다. 내가 나에대해 잘 알고, 그 태도로 일관할 수 있다면 그게 정말 멋있는것이고, 만족할만한 인생을 살 수 있겠다고 자부했다.

그러한 일련의 성장과정을 겪어 25살이 된 나는 내 삶에 아주 만족하며 살고 있었다. 세상사람들 다 오른쪽으로 가도 왼쪽으로 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고, 운동을 꾸준히하고 건강한 삶을 살며 신체적, 정신적으로도 아주 건강했다. 사랑하는 여자친구도 있고 이제는 돈을 많이 벌어서 금전적으로 여유만 있다면 더할나위 없는 좋은 인생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나의 인생에는 내가 놓치고있는 무언가가 있다는걸 유튜브를 보던 그날 밤 눈치채기 시작했다.

모든 기준을 나만의 잣대로, 나만의 머릿속에서 생각한것이 가장 큰 오점이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많은 나와의 대화를 통해, 나에대해 내가 규정짓고 그 안에서 고정된 삶을 살았다는 뜻이였다.

내가 규정했던 나는 조금은 반사회적이였다고 할 수도 있겠다. 내가 소중하다고 생각했고, 내가 좋다면 다른사람의 생각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내 철학의 뿌리였다. 일종의 마이웨이 철학이였다.

이런 생각이 나쁘다고만 할 수는 없지만, 어느순간부터 그러한 태도가 땅을 파고 우물안으로 계속 들어가는 것처럼 언젠가부터 나를 고립하기 시작했다.

가만 생각해보니, 내가 사랑했던 그런 마이웨이 태도로 인생을 살아가기 싫어졌다. 정확히 말하면, 세상과의 대화도 하고싶었다. 고립된 나의 삶을 되돌아보며 이런식의 마이웨이로 살다가는 더이상의 발전은 기대하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든 것이었다.

그래서 첫번째로 시작한 것은 나에게 영감을 준 소울정님의 영상을 찾아보며 인사이트를 얻는 것이었다. 소울정님은 좋은 인사이트를 얻기 위한, 그리고 꾸준히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해오셨던 걸로 비춰졌다. 그래서 나는 소울정님을 그냥 따라하기로 했다.

‘내가 책을 100번을 읽은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일본전산 이야기’라는 책을 100번 읽고 실천하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책을 샀다.

‘소윤정의 생각’이라는 홈페이지에 꾸준히 연재하신다는 사실을 알고 나도 꾸준히 글쓰기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GOAL

세상과의 대화를 하기위한 나의 이러한 노력으로 내가 바라는것은 나의 성장이다. 책을 읽고, 여러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더 다양한 경험을 하고, 공부하고 이런 모든 과정들을 통해서 내가 성장하기를 원한다. 두번째로는 남들의 성장이다. 훗날에 내 모습을 보며 나도 저런 인생을 살고싶다 하는 사람들, 내가 했던 고민을 하는 사람들, 내가 겪어야할 일을 겪는 사람들에게 나의 과정을 공유하고 좋은 인사이트를 받기를 바란다.